합성데크 하자와 불량에 대한 이야기

 

합성데크 하자와 불량 이야기

 

2022년 한해도 벌써 반년이 지났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시간은 점점 더 빠르게 지나가는 듯 정신없이 지나갑니다. 2022년 목표는 어디로 사라지고 지금은 평범한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다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참 힘든 2년을 지냈지만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 바이러스가 조속한 시일에 국민들의 건강과 안녕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합성데크 하자와 불량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세요?

 

합성목재데크와 합성데크를 구입해서 시공하시는 건축주 분들을 위한 한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시공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용하다 보면 데크가 위로 올라오거나 아니면 아래로 쳐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어떤이는 데크자재 불량이라고 얘기하고 어떤이는 시공의 하자라고 말합니다.

 

그럼 시공 하자 두 가지를 가지고 얘기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데크 시공 전 기초작업 각관 간격이 너무 멀어서 발생되는 경우

두 번째, 데크와 데크 사이 간격이 없어서 팽창하면서 발생되는 경우

이 두가지 사례 경우를 보면 이해 갈까요?

 

첫 번째 경우는 결국 하지 작업을 너무 넓게(500~600mm) 해서 데크가 출렁거리면서 자외선에 열을 받아서 아래로 쳐지는 현상이고

두 번째 경우는 데크가 자외선에 팽창했을 때 팽창의 한계를 느껴 위로 올라오거나 아래로 쳐지는 현상이죠.

 

즉 데크 양쪽은 막혀있고 데크는 팽창할려고 하는 성질을 못이겨 위로 올라오는 경우죠.

 

또한 피스형 데크를 시공하는데 데크 끝부분에 피스를 박으로 깨지는 경우가 대부분 많습니다.

시공하기 전 데크 안쪽에 피스를 고정하면 좋겠다고 얘기를 해도 안타깝게도 지켜지지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데크의 불량은 어떤 현상일까요?

1. 데크를 시공 전 기초 하지작업을 350~400mm 간격으로 했는데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데크가 아래로 쳐지는 경우

2. 데크 시공 후 데크가 갈라지거나 으스러지는 경우.

3. 피스형 데크를 시공하는데 피스 구멍에서 갈라지는 경우

4. 데크 시공 후 보행할 때 발이 아래로 꺼지는 것 같은 현상이 있는 경우

5. 데크 표면이 벗겨지는 경우

이런 다양한 사례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데크 위에서 작업을 하다가 망치로 쳤는데 깨졌다고 데크 불량이라고 하는 경우도 가끔씩 있습니다.

데크는 사람들의 보행을 위해 설치됐습니다. 공사할려고 한다면 흙이나 돌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데크를 오래 사용하면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색상이 변합니다. 그럴때는 오일스테인을 도색해 주면 또 다시 깨끗해 집니다.

원래 데크 시공할 때 UV차단제를 듬뿍 넣으면 좋은데 그렇게 되면 데크 공급가가 많이 상승하다 보니 적당한 양을 첨가해서 생산합니다.

잠깐 데크 불량 하자에 대해 글을 써 봤습니다.

 

나무데크나 합성데크를 사용하는 분들은 꼭 데크에 대한 하자와 불량에 대해 숙지하고 사용하시면 안전한 데크 생활을 누릴수 있습니다.

 

 

 

*상 담 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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